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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아리아
아작
곽재식 지음
2017-05-19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소설 쓰는 과학자 곽재식이 선사하는 유쾌한 이야기보따리
“더 사람 같다는 것이 더 좋은 것입니까?”
진정한 ‘사람다움’에 대한 SF의 물음
기념비적인 데뷔작 ‘토끼의 아리아’에서부터
거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최신작 ‘박승휴 망해라’까지
풍자와 위트는 기본, 서정적이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득
소설 쓰는 과학자 곽재식이 선사하는 유쾌한 이야기보따리
기념비적인 데뷔작 ‘토끼의 아리아’에서부터
작가의 거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최신작 ‘박승휴 망해라’까지 엄선
“더 사람 같다는 것이 더 좋은 것입니까?”
폴란드 시골의 외딴 숲 속에 낡은 집 한 채, 그리고 그곳에서 수십 년간 홀로 놀라운 지능을 키워온 인공지능 컴퓨터가 있다면? 우연히 만난 인공지능 컴퓨터를 속여 큰돈을 벌려는 사람과, 사람보다 더 사람다운 인공지능의 흥미진진한 두뇌 싸움, 과연 그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소설 쓰는 과학자로 유명한 곽재식의 다섯 번째 단편집. 인터넷에 게재한 작품만으로 드라마화가 되었던, 작가의 기념비적인 데뷔작 ‘토끼의 아리아’를 필두로 ‘맥주 탐정 시리즈’로 불리는 단편 타래의 초기작 ‘흡혈귀의 여러 측면’과 함께, 작가의 다채로운 매력 특히 SF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가려 실었다.
SF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색다른 소재를 다루면서도 인간미를 잃지 않는 글을 써왔다. 어떤 소재의 작품을 쓰더라도 날카로운 풍자와 위트를 잃지 않고, 이야기 본연의 재미를 가장 잘 아는 작가로서 독자들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2006년 단편 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ftBC <베스트극장>을 통해 영상화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 했고, 이후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토끼의 아리아』,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등 다수의 장/단편 소설을 출간했다. 그 외에도 경향신문 칼럼 <미래의 눈>에 필진으로 참여했으며, 2017년부터는 조선일보 칼럼 <안드로메다 통신>을 연재하고 있다.
숲 속의 컴퓨터
박승휴 망해라
토끼의 아리아
박흥보 특급
흡혈귀의 여러 측면
빤히 보이는 생각
로봇복지법 위반
4차원 얼굴
조용하게 퇴장하기
작가의 말